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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오운알투텍] 재충전금지용기 잔여 R-134a 냉매 회수,재생 방법론 승인 획득

분류
회원사 동향
작성일
2021.03.29 15:32:50 ( 수정 : 2021.03.31 10:34:44 )
조회
1,270
작성자
관리자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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폐냉매 회수·재생 전문기업 오운알투텍(대표 황병봉)은 최근(‘20.6.17) 환경부 로부터 '재충전금지용기 내 잔여 HFC-134a 폐냉매를 회수하여 재생하는 사업의 방법 론’을 승인받았다고 밝혔다.

승인된 방법론은 한국남부발전에서 2018년에 발주한 용 역(주관기관-오운알투텍, 방법론개발 위탁-㈜에코아이)을 통해 개발된 냉매관련 방법 론으로 법적·제도적 처리방법이 제시되지 않는 재충전금지용기 내 잔여 HFC-134a를 회수 및 재생 전 공정을 IoT기술을 접목한 모니터링 시스템을 구축한 온실가스 감축 사업이다. 외부사업 방법론은 온실가스 목표관리제와 배출권거래제 대상이 아닌 기업 에서 온실가스 배출원을 근본적으로 제거·개선하는 사업(예: 신재생 에너지, 에너지 소비 효율화 사업등)으로 감축한 상쇄배출권을 배출권 시장에 공급할 수 있다.

 

한국남부발전(주)(사장 신정식, 이하 ‘남부발전’)은 ㈜오운알투텍, 에코아이, SK 인천석유화학과 ‘폐냉매(HFCs) 회수·재생 온실가스 감축사업 공동협력’양해각서 (MOU)를 체결했다고(‘20.7.22) 밝혔다.

이번 양해각서 체결로 오운알투텍은 전국 폐 냉매 회수처 확보 및 온실가스 감축사업 추진을, 남부발전은 자금지원 및 선진경영시 스템 전수를 담당하며, SK인천석유화학은 자금과 냉매 회수지원을, 에코아이는 감축 사업 컨설팅 및 정책 대응 등을 맡는다.

 

남부발전은 국가 온실가스 감축목표 달성에 기여는 물론, 안정적 배출권을 확보할 수 있는 기반을 확보하게 되었다. 냉매 회수·재 생 온실가스 감축사업이 본격 시행되면 남부발전은 최대 연 4만톤 이상의 온실가스 배출권을 장기간 안정적으로 확보 가능하며, 오운알투텍은 신기술, 자본유치를 통한 영업활동 강화로 연 12억원 이상 수익 및 양질의 일자리 창출이 가능해질 전망이다.
남부발전은 또한 사용량이 증가하는 신규 냉매(HFC-410A)에 대해서도 사업 참여기관 간 협업을 통해 온실가스 감축실적 인정이 가능하도록 감축방법론을 개정하 고, 냉매 회수처를 추가 확보하는 등 배출권 확보를 위한 감축사업 규모를 연 30~50 만톤 이상으로 더욱 확대할 계획이다. 신정식 사장은 ”중소기업 협업을 통한 온실가 스 감축사업을 더욱 다각화하고, 바이오연료 사용과 신재생에너지 확대,이산화탄소 포집·활용기술(CCUS) 개발 추진 등 국가 온실가스 감축목표 달성을 위하여 최선을 다하겠다“고 말했다. 참고로, 국내 온실가스 감축 외부사업 방법론 (266개)중 폐냉매의 재활용 또는 파괴 및 대체냉매사용 제품의로의 전환 관련 방법론은 5가지 이며, 이중 국내 관련업체 가 신청하여 승인된 방법론은 2가지이며 나머지 3가지는 CDM방법론을 적용한 것이다.

 

 

 

 

[출처: 중앙일보] 한국남부발전, 中企 협력 온실가스 감축 추진 

 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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